순수미술 전문 네트워크 ‘에스에이아트(SAART)’, 베타 서비스 개시 – 수다피플

SAART

‘알에스앤컴퍼니(대표 강재연)’가 오는 2월 초부터 예술가를 위한 네트워크 서비스 ‘에스에이아트(SAART)’의 영문 베타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에스에이아트는 순수미술 분야의 예술가들이 자신의 작품을 통해 다른 지역과 국가의 예술가나 분야의 전문가들과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 전문 네트워크 서비스다. 베타 서비스는 예술가를 대상으로 오픈되지만 향후 예술품 유통 전문인이나 비평가, 큐레이터 등 분야의 전문가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장하는 것이 목표다.

회원은 기본 제공되는 무료 스토리지 공간에 자신의 작품 이미지를 올리거나 유튜브, 비메오 동영상을 연결할 수 있고, 상세 정보를 더해 완성한 작품 페이지는 ‘완… 더 보기

from beSUCCESS – Korea’s Leading Startup-Tech Media http://besuccess.com/2017/01/%ec%88%9c%ec%88%98%eb%af%b8%ec%88%a0-%ec%a0%84%eb%ac%b8-%eb%84%a4%ed%8a%b8%ec%9b%8c%ed%81%ac-%ec%97%90%ec%8a%a4%ec%97%90%ec%9d%b4%ec%95%84%ed%8a%b8saart-%eb%b2%a0%ed%83%80-%ec%84%9c%eb%b9%84/

의자 하나로 책상 의자부터 라운지 의자까지 – 수다피플

집에 의자를 놓을 수 있는 곳은 한정적입니다. 거실과 주방, 서재가 전부죠. 공간이 한정적이지 않더라도 놓을 수 있는 의자의 종류는 한정적입니다. 소파나 책상 의자가 전부죠.

 

Studio Lorier가 선보인 이 의자는 의자를 놓을 수 있는 공간과 의자의 종류가 지닌 한계를 넘는 하이브리드 의자입니다.

 

변신은 항상 가슴을 설레게 하죠.

정자세로 앉을 수 있는 의자로 책상이나 식탁에 놓고 사용하다가 편안하게 몸을 기대할 수 있는 라운지 의자로 간단하게 바꿀 수 있습니다. 프레임에 맞춰 패브릭으로 된 밴드와 잠금 장치가 의자의 각도를 조절해 주죠.

 

프레임이 나무 재질로 되어 있어 그런지 책상 의자보다는 라운지 의자에 잘 어울려 보이는데요. 원룸처럼 크기가 한정적인 공간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 보입니다.

 

다만 가격이 1,360유로로 원룸에 쉽게 들여놓지 못하는 수준의 가격이긴 하네요.

from 얼리어답터 http://www.earlyadopter.co.kr/89729?utm_source=rss&utm_medium=rss&utm_campaign=%25ec%259d%2598%25ec%259e%2590-%25ed%2595%2598%25eb%2582%2598%25eb%25a1%259c-%25ec%25b1%2585%25ec%2583%2581-%25ec%259d%2598%25ec%259e%2590%25eb%25b6%2580%25ed%2584%25b0-%25eb%259d%25bc%25ec%259a%25b4%25ec%25a7%2580-%25ec%259d%2598%25ec%259e%2590%25ea%25b9%258c%25ec%25a7%2580

다빈치, 다각화에 실패하다 – 수다피플

“레오나르도 디 세르 피에로 다 빈치를 짐의 군사 고문으로 임명하노라. 공국 내 모든 요새와 성채는 앞으로 그의 감독을 받을 것이다. 그가 임무를 수행하는 것에 막힘이 없도록 모든 것을 지원하라. 만일 이 명을 어길 시에는 누구든지 참형에 처할 것이다.”

1502년 7월 로마냐. 당시 분열된 이탈리아 반도를 통일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던 불세출의 영웅 체사레 보르자(Cesare Borgia)는 세기의 천재를 자신의 참모로 기용했다. 이는 문왕이 강태공을, 유방이 장량을, 유비가 제갈량을 만난 것과 같은 것이었다.

그러나 세기의 만남은 8개월 만에 끝이 난다. 체사레 보르자가 중병에 걸렸기 때문이다. 그를 두려워했던 정적들은 그가 약해진 틈을 타 교황을 등에 업고 실권을 장악했다. 병상에서 일어난 체사레 보르자는 세력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체사레 보르자 (1500~1510년 경)

체사레 보르자 (Cesare Borgia, 1475년 9월 13일~1507년 3월 12일)

그러나 1507년 3월 12일 나바라 왕국의 반란을 진압하던 중 자신의 실력을 맹신하고 적진 깊숙이 돌격했다가 안타깝게 전사하고 만다. 이후 많은 이들이 그의 죽음을 애석해하며 나름의 방식대로 그를 기념했다. 마키아벨리는 체사레 보르자를 그리워하며 그를 모델로 [군주론]을 저술한다. 니체는 체사레 보르자를 모델로 ‘철인’의 개념을 생각해냈다.

체사레 보르자 사후, 다빈치는 다시는 군사 고문이 될 수 없었다. 그는 예술가로 돌아갔다. 후원자를 찾아 이리저리 떠돌던 다빈치는 체사레 보르자가 죽은 지 12년 만에 타향 프랑스에서 생을 마감한다. 살아생전 그가 남긴 그림은 30여 점이 전부였다. 그중 완성작은 20여 점에 불과했다. 이를 두고 사람들은 다빈치를 게으른 천재라 부른다. 정말 다빈치는 게을렀을까? 혹시 그림을 그리기 싫었던 것은 아닐까?

다빈치의 스승 안드레아 델 베르키오(Andrea del Verrocchio)는 다빈치와 공동작업을 한 번 한 이후로는 그림을 그리지 않았다. 다빈치의 그림이 너무 뛰어나 그림 그릴 의욕을 상실했기 때문이다. 이후로 베르키오는 조각에만 전념한다. 이렇게 뛰어난 실력의 다빈치였지만, 세상은 그를 인정하지 않았다.

레오나르도 디 세르 피에로 다 빈치(Leonardo di ser Piero da Vinci, 1452년 4월 15일 ~ 1519년 5월 2일, 자화상 1510-1515년 경)

레오나르도 디 세르 피에로 다 빈치(Leonardo di ser Piero da Vinci, 1452년 4월 15일 ~ 1519년 5월 2일, 자화상 1510~1515년경)

베르키오 공방 출신의 다빈치, 보티첼리, 기를란다요, 페루지노, 시뇨렐리는 메디치 가문의 후원을 받게 되었다. 이들은 위대하고 멋진 예술 프로젝트를 의뢰받고 많은 돈을 벌었다. 로마로 파견되어 그 유명한 시스티나 성당의 회화와 장식을 맡기도 했다. 그러나 이 멋진 후원에서 다빈치는 항상 제외되었다. 무슨 이유인지 몰라도 로렌초 데 메디치(Lorenzo de’ Medici)는 다빈치를 싫어했다. 다빈치에게는 다른 이들이 바빠서 맡을 수 없는 찌꺼기가 돌아갔다. 보수는 형편없었고 재료비마저 다빈치가 감당해야 하는 경우도 있었다.

다빈치의 자기소개서 

1482년, 다빈치는 밀라노의 루도비코 스포르차(Ludovico Sforza) 공작을 찾아가 리라를 연주하라는 명령을 받는다. 메디치는 쓸모없는 다빈치를 음악에 관심이 많은 스포르차 가문에 선물로 넘길 심산이었던 것이다.

루도비코 스포르차

루도비코 스포르차

다빈치는 이를 다른 분야로 진출할 기회로 여겼다. 르네상스 시대에 예술 분야는 레드 오션이었다. 천재 예술가는 넘쳐났고, 이들과 겨루어 생존하기는 하늘의 별 따기였다. 스승을 벗어난 이후로 단 한 번도 제대로 인정받지 못한 다빈치 자신이 이를 입증했다. 마침 이탈리아 반도에서는 전운이 감돌고 있었다. 다빈치는 스포르차 밑에서 군사 고문이 되어 전쟁의 세계에 뛰어들기로 결심하고 자기소개서를 준비한다.

나의 가장 귀한 각하,

저는 자칭 군사 무기의 거장이라는 자들의 보고서를 면밀히 보았습니다만 모두 흔한 것들뿐이었습니다. 저에게는 그들에게 없는 비밀 노하우가 있습니다. 각하께서 편하신 시간에 아래에 나열된 내용 일부라도 직접 보여드릴 수 있기를 간청합니다.

  1. 매우 가볍고 튼튼하고 쉽게 휴대할 수 있는 다리에 대한 기획이 있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적을 피해 도망칠 수 있고, 화재나 전투 상황에도 쉽고 편리하게 들어 올려 배치할 수 있습니다.
  2. 포위전에서 효과적으로 해자의 물을 제거하는 방법을 알고 있습니다. 무한한 수의 공성 다리와 늘어나는 사다리를 만드는 방법을 알고 있습니다.
  3. 포위전에서 높이 또는 상황과 위치 때문에 포격할 수 없을 때, 반석 위에 세워진 모든 요새를 파괴할 방법을 알고 있습니다.
  4. 작은 탄환을 우박처럼 쏟아내는 대포를 만들 수 있습니다. 사용이 편하고 이동도 쉽습니다.
  5. 해자나 강 아래를 지나 지정된 지점에 도착할 수 있는 땅굴을 소음 없이 만들 수 있습니다.
  6. 적과 그들의 포병을 관통할 수 있는 안전하고 난공불락인 장갑차를 만들 수 있습니다. 장갑차 뒤로 보병이 따라간다면 손상을 입거나 방해받지 않고 진군할 수 있습니다.
  7. 필요하시다면 매우 아름답고 기능적인 디자인의 대포와 박격포를 만들 수 있습니다.
  8. 대포가 실용적이지 않은 상황일 경우 일반적이지 않고 매우 효과적인 캐터펄트, 망고넬, 트레뷰셋을 만들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상황에 따라 공격과 방어에 필요한 무한한 도구를 만들 수 있습니다.
  9. 해상 전투에서 공격과 방어에 적합한 여러 가지 기계의 견본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장 무거운 대포와 연기와 불에 저항할 수 있게 만들 수 있습니다.
  10. 평화시 저는 건축 분야에서 완전한 만족을 드릴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공적 및 사적인 건축물을 건설할 수 있고, 한 곳에서 다른 곳으로 물을 공급할 수 있습니다.

또한, 대리석, 청동, 점토로 조각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회화에서 가능한 모든 일을 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각하의 아버지와 저명한 스포르차 가문을 불멸의 영광과 영원한 명예로 추억하게 될 청동 기마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위 내용은 사실과 다름이 없으며 의심이 가실 경우 언제 어디에서든지 시험 삼아 보여드릴 수 있습니다. 모든 가능한 겸손함으로 저 자신을 추천하는 바입니다.

레오나르도 디 세르 피에로 다 빈치 드림

자기소개서를 보면 다빈치가 무엇을 하고 싶었는지 분명히 알 수 있다. 그러나 스포르차는 다빈치의 바람과 달리 17년간 단 한 번도 군사와 관련된 일을 맡기지 않았다. 다빈치는 공연 연출, 음악, 회화, 조각 등 예전과 다를 바 없는 예술가의 생활을 이어갔다.

자기소개서 말미에 소개된 청동 기마상 제작마저도 시작은 했지만 완성할 수 없었다. 대포를 만든다며 작품을 위한 청동 재료를 모두 빼앗아갔기 때문이다. 1499년 프랑스가 밀라노를 점령하면서 다빈치는 밀라노를 떠났다. 이곳저곳을 방황하며 예술 활동을 하던 중 자신을 알아주는 체사레 보르자를 만났고, 다빈치는 그제야 꿈에 그리던 일국의 군사 고문이 될 수 있었던 것이다.

인식의 싸움

다빈치는 왜 군사 고문이 되기 어려웠을까? 능력이 부족해서? 아니다. 다빈치의 자기소개서를 보면 마치 현대에서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간 군사 전문가처럼 느껴진다. 특히 장갑차에 대한 표현은 소름이 돋는다. 장갑차에 대한 발상 자체도 놀랍거니와 장갑차의 뒤를 보병이 따르는 것은 오늘날 보편적으로 쓰이는 육군 전술이기 때문이다. 체사레 보르자가 조금만 운이 좋았더라도 다빈치와 함께 유럽판 칭기즈칸이 되었을지도 모른다. 돌격하는 다빈치의 장갑차 군단을 르네상스 시대의 어느 군대가 막을 수 있을 것인가?

다빈치가 군사 고문이 되지 못한 이유는 능력이 아니라 인식의 싸움에서 패배했기 때문이다. 다빈치가 베르키오의 수제자가 되었을 때 생겨난 인식. 피렌체 화가 길드에 가입한 순간 콘크리트처럼 굳어진 ‘다빈치는 예술가’라는 인식이 다빈치의 이름을 예술 영역의 브랜드로 만든 것이다.

인식의 힘이 와 닿지 않는다면 “레오나르도 다빈치”라고 했을 때 무엇이 떠오르는지 생각해보라. 대부분 [모나리자]나 [최후의 만찬] 연상할 것이다. 예술에 관심이 없다면 [다빈치 코드]를 떠올릴 것이다. 당신이 연상한 그것은 내일도 그다음 날도 10년 후에도 변함이 없을 것이다. 사람은 처음 받아들인 인식을 웬만한 자극이 아니고서는 바꾸지 않기 때문이다.

다빈치가 이 인식을 깨려면 두 가지 방법이 있다. 하나는 다빈치를 잘 모르는 곳으로 가서 이름을 바꾸고 새로 시작하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체사레 보르자 같은 자신을 알아주는 사람을 만나서 새로운 방면에 위대한 업적을 남기는 것이다. 다빈치는 자신을 알아주는 사람을 만나는 것까지는 성공했다. 그러나 위대한 업적을 남길 수는 없었다. 오늘날 사람들은 여전히 다빈치를 천재 예술가, 천재 화가로 기억한다. 다빈치에 특별한 관심이 있는 일부 사람들만 장갑차의 스케치를 기억할 뿐이다.

다빈치, '장갑차' 드로잉

다빈치, ‘장갑차’ 드로잉

인간은 하나의 이름을 하나의 이미지로 기억한다. 이것이 다빈치 사례에서 확인할 수 있는 사실이다. 마케팅에서 포지셔닝의 개념도 이 사실을 기반으로 한다. 다빈치의 이름은 이미 예술가 이미지로 포지셔닝된 상태였기 때문에 전혀 다른 이미지인 군사 영역으로의 다각화는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었다.

만일 다빈치가 예술과 군사 두 가지 영역에 꾸준히 업적을 쌓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다빈치 브랜드는 두 이미지가 섞여서 점점 또렷함을 잃어갔을 것이다. 당대에는 어느 분야에서도 최고로 인정받기는 힘들었을 것이다. 후대에 그의 업적이 재평가된다면 먼저 발견된 업적으로 이미지가 굳어졌을 것이다.

만일 군사 영역으로만 꾸준히 업적을 쌓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다빈치 브랜드는 군사의 농도가 점점 짙어지면서 예술은 사라졌을 것이다. 후대에 다빈치는 군사 전략가로 기억되었을 것이며, 미술은 그의 취미로 소개될 것이다. 당연한 이야기를 왜 하냐고 할지 모르겠다. 하지만 이 당연한 소리를 기업들은 자주 놓친다.

브랜드 희석 효과

구글의 잘 나가는 브랜드는 무엇인가? 지메일, 크롬, 유튜브, 안드로이드다. 구글 맵을 제외하고 구글 드라이브, 구글 플러스, 구글 월렛, 구글 앱스, 구글 북스, 구글 파이버, 구글 로보틱스, 구글 글라스, 구글 메신저, 구글 챗, 구글 보이스 등 구글 이름이 붙은 브랜드는 시장을 선도하지 못한다.

펩시콜라는 1898년 창업했다. 1965년 프리토-레이(Frito-Lay)와 합병하면서 이름을 펩시코(PepsiCo)로 바꾸었고, 펩시콜라는 펩시코 산하의 콜라 브랜드가 되었다. 펩시의 알려진 산하 브랜드로는 KFC, 타코벨, 피자헛(이들 패스트푸드 레스토랑 브랜드는 1997년까지 소유하고, 트라이콘 글로벌 레스토랑으로 분사)과 게토레이, 퀘이커 오츠, 트리토-레이, 트로피카나, 돌(바나나)이 있다. 펩시는 왜 이들의 이름을 펩시 치킨, 펩시 타코, 펩시 피자, 펩시 주스, 펩시 바나나로 하지 않은 걸까?

펩시 콜라, 퀘이커 오츠, 게토레이, 프리토-레이, 트로피카나 등의 브랜드를 가진 펩시코.

펩시 콜라, 퀘이커 오츠, 게토레이, 프리토-레이, 트로피카나 등의 브랜드를 가진 펩시코.

인간은 하나의 이름을 하나의 이미지로 기억한다. 하나의 이름을 여러 곳에 사용하면 그 이름은 여러 가지 이미지로 희석되어 옅어진다. 하나의 이름을 한 곳에 사용하면 그 이름은 진한 농도를 유지한다. 마케팅에서는 이를 브랜드 희석 효과(Brand Dilution Effect)라고 한다.

시장에서 기능, 성능, 서비스로 차별화가 힘들 때, 기업은 자사의 브랜드를 소비자의 기억에 각인시키기 위해 천문학적인 액수의 광고비를 쏟아붓는다. 이를 광고 전쟁이라 불러도 좋겠고, 포지셔닝 전쟁이라 불러도 좋겠다. 이 전쟁에서 하나의 이름을 여러 곳에 사용하는 것은 차(車), 포(包) 떼고 장기 두는 것과 같다. 여러 분야의 이미지가 뒤섞여 희석된 이름을 소비자의 기억에 각인시키는 것은 매우 어렵기 때문이다. 소비자는 진한 농도의 이름을 훨씬 쉽게 기억한다.

다각화의 욕망 

그럼에도 많은 기업이 다각화를 하면서 같은 이름으로 브랜드 확장을 하는 이유는 앞서 쌓은 브랜드 가치가 아깝기 때문이다. 이미 한 분야에서 성공을 거두었고 강력한 브랜드 가치를 확보했기 때문에 그 후광을 다각화할 분야에도 그대로 이용하고 싶은 것이다. 그런 미련이 있다면 버려라. 그 생각은 통하지 않는다. 잘못하면 오히려 기존 브랜드의 이미지마저 추락할 수 있다.

귀뚜라미는 2006년 범양냉방을 인수하고 귀뚜라미 에어컨을 출시하며 사업 다각화에 나섰지만, 오히려 보일러 시장까지 위태로워지는 위기를 겪어야 했다. 보일러와 에어컨, 상반된 이미지에 같은 이름을 사용함으로 오히려 기존에 쌓은 브랜드 가치를 훼손시켰던 것이다. 반면 비슷하게 시원한 이미지인 에어컨과 김치 냉장고에 위니아와 딤채라는 다른 이름을 사용한 만도기계는 다각화에 성공할 수 있었다.

귀뚜라미 에어컨

하나의 이름을 여러 곳에 사용하는 다각화도 성공할 가능성은 있다. 하지만 매우 어렵고, 성공 확률이 희박하다. 이것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브랜드 정체성이 제품이 아닌 감성에 있어야 한다. 광고 역시 그 감성을 전달하는 것이 되어야 한다.

예를 들자면 캘빈 클라인이 있다. 캘빈 클라인 하면 뭐가 떠오르는가? 섹시함을 떠올리지 못했다면 캘빈 클라인은 적어도 당신에게만큼은 마케팅에 실패한 것이다. 캘빈 클라인의 브랜드 정체성은 섹시다. 캘빈 클라인은 고객들이 섹시함을 떠올리고 청바지, 속옷, 향수를 구매해주길 원한다. 이 전략은 결코 쉬운 게 아니다. 청바지는 리바이스에 밀리기 쉽고, 속옷은 빅토리아 시크릿에 밀리기 쉽고, 향수는 샤넬에 밀리기 쉽다.

캘빈 클라인

샤넬, 프라다, 에르메스 같은 명품이 브랜드 농도를 짙게 유지하는 것은 다빈치를 닮았다. 다빈치가 예술가의 이름이기 때문에 예술가의 손에서 탄생한 회화, 조각, 공연예술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는 것처럼, 명품 브랜드는 저명한 장인의 이름이기 때문에 장인의 손에서 탄생한 옷, 가방, 향수가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는 것이다.

여기서 착각하지 말아야 할 것이 있는데, 콜라보다. 다른 분야와의 콜라보는 참여한 브랜드에 신선함과 활기를 준다. 그러나 이것은 어디까지나 콜라보일 때의 이야기지 다른 분야로 확장하는 것은 전혀 다른 종류의 문제다. 예를 들어 프라다폰은 LG의 기술과 프라다의 디자인이 만난 콜라보일 때 시장에서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만일 프라다가 스마트폰으로 다각화하면서 프라다 브랜드를 그대로 사용한다면 스마트폰 사업이 망할 뿐만 아니라 명품 시장에서의 점유율도 큰 손실을 입을 것이다.

에르메스, 자원 기반 다각화 

명품 중에서도 에르메스의 사례는 다각화에 적용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비법을 알려준다. 에르메스는 본래 말안장 같은 승마용품을 만들던 회사였다. 산업혁명이 일어나고 포드(Ford)의 첫 번째 자동차 ‘모델 T’가 출시되었을 때 마차나 승마용품을 만들던 회사들은 비웃었다. 초기의 자동차는 고장도 잦았고 성능도 말(馬)과 비교하면 그다지 뛰어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자동차는 우아함이 떨어졌다. 그들이 보기에 자동차라는 신기술은 일시적인 유행에 그칠 가능성이 높았다.

모델 T(model T, 1920)를 통해 시장을 지배한 포드

모델 T(model T, 1920)를 통해 시장을 지배한 포드

하지만 당시 에르메스의 대표였던 에밀 에르메스(Emile Hermes)의 생각은 달랐다. 그가 보기에 말 산업은 자동차로 인해 사양화될 가능성이 컸다. 아무 대비도 못 한다면 에르메스가 망하는 것은 시간문제였다. 그렇다고 당장 알지도 못하는 분야에 뛰어드는 위험을 감수할 수도 없었다. 에밀은 현재 에르메스가 가진 자원과 노하우를 즉시 사용할 수 있는 분야를 찾았다. 그러던 중 발견한 것이 여행용 가죽 가방이었다. 여행은 에르메스의 현 주력 분야인 말 산업과 연계될 수 있었다. 게다가 승마용품 제작을 전문으로 해온 장인들의 회사였기에 가죽에 대한 노하우는 차고 넘치도록 축적되어 있었다.

1922년, 에르메스는 다각화를 단행한다. 그리고 그동안 말안장 제작을 통해 축적해온 가죽 노하우를 가방 제작에 쏟아붓기 시작했다. 말안장 박음질에 사용하던 에르메스의 새들 스티치(Saddle Stitch)는 가방 제작에 그대로 사용되었다. 에르메스의 독특한 박음질은 가방 업계에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킨다. 에르메스는 그렇게 명품이 되었다.

에르메르

에르메스에서 배울 수 있는 다각화 노하우는 자원 기반(Resource-based) 다각화다. 만일 기업이 기존 주력 분야와 전혀 상관없는 분야로 다각화를 하려면 막대한 비용이 소요된다. 또한, 이미 해당 분야의 노하우를 축적한 경쟁자들과 피 튀기는 전쟁을 벌여야 한다. 에르메스는 그런 낭비를 피했다. 이미 보유하고 있는 자원으로 가장 영리한 선택을 했던 것이다.

한경희생활과학 워크아웃 

한경희생활과학(이하 ‘HAAN’)이 2015년 연말 워크아웃 절차에 돌입했다는 보도가 최근 있었다. 평소 사회 공헌 활동을 활발히 해온 기업으로 알고 있기에 안타까움이 컸다. HAAN은 어째서 어려움에 빠진 걸까?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했겠지만, 그동안 만들어온 제품을 보면 HAAN이 겪은 어려움을 얼추 짐작할 수 있다. 뭐 하나는 걸리겠지 싶어서 마구 던진 느낌이다. 많이 힘들었을 것이다.

  • 냄비세트
  • 믹서기
  • 보온 히팅 쿠커
  • 죽 마스터
  • 무선주전자
  • 와이드 그릴팬
  • 자세교정용 책상
  • 프라이팬
  • 샤워필터 등등

경영은 선택의 연속이다. HAAN에게 가장 영리한 선택은 무엇이었을까? R&D에 투자하고, 주력 제품이었던 스팀청소기를 산업용 · 매장용 등으로 확장하고, 신제품을 주기적으로 출시하여 재구매를 유도하는 제품 개발전략을 선택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스팀 청소기 신제품은 2014년에 멈춰있다. 왜일까? 2014년은 HAAN이 탄산수 제조기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미국 업체와 계약을 했다가 사기로 1,200만 달러의 손해를 입은 해이다. 그해 HAAN은 대규모 적자를 냈다.

한경희 생활과학

HAAN에 다각화가 꼭 필요했다면 그간의 사업을 통해 보유한 자원을 기반으로 하는 것이 좋았다. 에르메스처럼 말이다. 탄산수 제조기는 기술도, 고객도, 수익을 내는 방법도 스팀청소기와 다르다. HAAN은 주력 사업과 너무 멀리 있는 것을 택했다. 그간 축적한 노하우를 거의 사용할 수 없는 사업이다. 그 외 다른 사업들도 마찬가지다. 자세교정용 책상과 보온 히팅 쿠커가 어떤 연관이 있는가? 이런 식의 다각화는 막대한 비용을 초래한다. 변수가 너무도 많다. 너무 위험한 선택을 한 것이다.

임파워먼트(권한 위임)

보유 자원을 기반으로 하지 않고도 다각화의 성공 가능성을 높일 방법은 없을까? 있다! 만일 보유 자원을 기반으로 하면서 이 방법까지 사용한다면 금상첨화다. 방법은 단순하다. 다각화할 분야에 믿을만한 해당 분야 전문가를 대표로 세우고 권한을 위임하는 것이다.

그따위가 무슨 방법이 될 수 있냐고 할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단순한 이 원칙 하나만으로 세계 각국에 서로 다른 분야의 계열사 425개를 거느린 초우량 기업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당신은 알아야 한다. 그 지주 회사의 이름은 버크셔 해서웨이(Berkshire Hathaway). 대표는 워렌 버핏(Warren Buffett)이다.

캔사스 대학에 방문해 강연하는 워렌 버핏의 모습 (2005, Mark Hirschey, CC BY SA 2.0, 위키미디어 공유) https://ko.wikipedia.org/wiki/%EC%9B%8C%EB%A0%8C_%EB%B2%84%ED%95%8F#/media/File:Warren_Buffett_KU_Visit.jpg

캔사스 대학에 방문해 강연하는 워렌 버핏의 모습 (2005, Mark Hirschey, CC BY SA 2.0, 위키미디어 공유)

권한 위임은 우리 경영 철학의 주춧돌이다.
우리의 목적은 가장 훌륭한 인재를 고용하여
업무에 필요한 책임과 권한을 주는 것이다.”

톰 머피 ABC 캐피털 시티즈(Capital Cities)의 대표 톰 머피(Tom Murphy, 사진)는 중요한 회의를 시작하기 전에, 앞에 소개한 회사 강령을 늘 낭독한다. 캐피털 시티즈의 모든 임원들은 자율 권한을 가지고 독립적으로 사업부를 경영한다. 톰 머피는 단지 믿을만한 전문가를 앉혀놓고 경영 성과를 평가할 뿐이다. 이는 ABC 방송국같이 캐피털 시티즈가 인수한 회사들에도 똑같이 적용된 골든 룰이었다. ABC는 1996년 디즈니에 무려 190억 달러에 팔린다.

톰 머피는 1969년 친구의 소개로 버핏을 만났다. 버핏의 비범함에 반한 머피는 이사직을 제안했지만, 버핏은 거절하는 대신 고문 역할을 맡기로 했다. 이후 머피는 버핏에게 많은 것을 배웠지만, 버핏 역시 머피로부터 거대한 부를 안겨줄 중요한 노하우를 배울 수 있었다. 그것은 다름 아닌 권한 위임, 임파워먼트(Empowerment)였다.

섬유 회사 버크셔 해서웨이는 버핏이 최초로 인수한 회사이자 제대로 말아먹은 회사이기도 했다. 버핏의 인수 직후 섬유 산업은 내리막길을 걸었고, 결국 1985년에 공장 문을 닫아야 했다. 그럼에도 버크셔 해서웨이는 망하지 않았다. 섬유 사업으로 손실을 본 버핏이 정신을 차리고 머피에게 배운 임파워먼트를 적용했기 때문이다.

1967년에 인수한 오마하의 보험회사들을 필두로, 1971년 인수한 씨즈 캔디, 1973년 인수한 워싱턴포스트는 성격이 전혀 다른 회사들이었지만, 버핏의 지휘 아래 우량 기업으로 성장했다. 비결은 단 하나. 전문가를 대표로 앉히고 손대지 않는 것! 단지 평가를 통해 책임을 지게 하고 나머지는 모두 맡기는 것이었다. 이는 425개 계열사 모두에게 적용되는 절대 법칙이었다.

버크셔 해서웨이

왜 내 소유의 사업을 남에게 맡겨야 하는가? 버핏은 계열사가 많아서 그런 것 아닌가? 아니다! 버핏은 계열사 수가 몇 안 될 때부터 남에게 경영을 맡겼다. 그것은 한 사람이 모든 것을 알 수 없다는 상식에 기반한 것이었다. 버핏의 경영 스승인 톰 머피도 그 단순한 상식을 경영에 적용한 것뿐이었다. 모르는 사업을 굳이 도맡아 할 경우 어떤 일이 발생할까? 비용은 폭등하고 실패 확률도 동반 상승한다. 소크라테스는 말했다. 너 자신을 알라.

다각화의 목적은 분산을 통해 위험을 줄이는 것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위험은 다각화 자체에 있다. 이 생각에 동의하는 기업은 드물 것이다. 주로 잘 나가는 장수 기업들이 다각화를 하기 때문이다. 이미 한 분야에서 성공해봐서 만만하기 때문이다.

세계적인 컨설팅 업체 베인 앤 컴퍼니(Bain&Company)는 앤소프 매트릭스(Ansoff Matrix)를 기준으로 2,600여 개 기업의 성장 전략을 분석했다. 그 결과 시장 침투 전략의 50%, 시장 개발전략의 25%, 제품 개발전략의 16%가 성공했고, 다각화 전략은 단 4%만 성공했다. 비용 역시 성공확률이 낮을수록 많이 소모되었다. 시장 개발전략은 시장 침투 전략보다 평균 4배 많은 자원이 소모되었다. 제품 개발전략은 8배, 다각화 전략은 16배였다.

주력사업이 사양화 추세에 있는 기업일수록 생존을 위해서라도 다각화는 꼭 필요하다. 피할 수 없는 다각화라면 96% 실패의 벽을 진지하게 생각해야 한다. 브랜드 희석, 자원 기반, 임파워먼트를 기억하고 당신의 사업에 적용하라. 두터운 다각화의 벽을 허무는 훌륭한 도구가 되어 줄 것이다.

from 슬로우뉴스 http://slownews.kr/61292

약을 제때 복용하도록 챙겨주는 스마트 약통 메디알람S – 수다피플

일상에서 기억해야 할 자잘한 것들이 많습니다. 마음 한 켠에 무겁게 자리잡고 있는데 막상 무엇 때문에 마음이 무거운지 기억이 나지 않아 찝찝한 경우 많으셨을 겁니다. 저의 경우에는 건강 챙기려고 큰 마음먹고 오메가3를 사다 놓고 항상 챙겨 먹는 것을 까먹는데요. 줄어들지 않는 약을 볼 때마다 마음이 무겁습니다. 막상 약 먹는데 10초도 안 걸리는데 매일 까먹기 십상이죠. 오늘 소개해드릴 물건은 나를 밀착 케어해 줄 수 있는 스마트 약통 메디알람S입니다.

 

메디알람S는 앱 연동으로 약 먹을 시간이 되면 자동적으로 알려주기 때문에 마음 놓고 있다가 약을 복용하라고 할 때 복용하시면 됩니다. 깜빡하고 약 복용을 못하는 경우를 없애 주는 기능을 무려 약통이 해내는데요. 건강 보조제 복용자 외에도 만성질환 등으로 장기간 약을 복용해야 하는 분들도 이 약통이 꼭 필요한 것 같습니다. 약 복용 여부가 보호자에게도 알람이 가기 때문에 메디알람S를 가족에게 선물한다면 가족의 건강을 잘 챙겨줄 수 있겠죠?

 

단순히 제때 약을 복용하도록 도와주기만 한다면 스마트라는 수식어가 안 붙었겠죠. 연동 앱을 통하여 복용기록을 확인할 수 있고, 복용여부 및 통계치가 밀착 케어를 도와줍니다. 내 기록뿐만 아니라 메디알람S는 약에 대한 전문가입니다. 앱을 통해 바로 국내에서 판매되는 모든 약품에 대한 정보를 알아 볼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처방전 정보를 QR코드 스캔으로 간편하게 핸드폰으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정도면 매우 스마트한 것 같군요.

 

건강보조제와 약을 까먹는 이유는 햇빛을 피해서 서늘한 곳에 보관하기 때문인데요, 보통 이러한 약은 유난히 정신 없이 바쁜 날에 우리의 시야로부터 숨어있기 마련입니다. 메디알람S는 눈에 잘 띄는 햇살 가득한(?) 곳에 약을 보관해도 햇빛 차단으로 약도 보호해줍니다. 그 외에도 충격방지, 생활방수 등 약의 변형을 최소화 하도록 설계됐습니다.

 

건강 보조제를 집에 들이는 것 보다 입 속에 들이는 것이 더 어려우셨던 분들, 장기간 약을 복용해야 하시는 분들께 추천 드립니다. 건강을 더 똑똑하게, 더 편리하게 챙겨보세요. 이상 와디즈였습니다!

from 얼리어답터 http://www.earlyadopter.co.kr/89720?utm_source=rss&utm_medium=rss&utm_campaign=%25ec%2595%25bd%25ec%259d%2584-%25ec%25a0%259c%25eb%2595%258c-%25eb%25b3%25b5%25ec%259a%25a9%25ed%2595%2598%25eb%258f%2584%25eb%25a1%259d-%25ec%25b1%2599%25ea%25b2%25a8%25ec%25a3%25bc%25eb%258a%2594-%25ec%258a%25a4%25eb%25a7%2588%25ed%258a%25b8-%25ec%2595%25bd%25ed%2586%25b5-%25eb%25a9%2594%25eb%2594%2594%25ec%2595%258c

드디어 한국에서 즐기는 포켓몬 Go – 수다피플

출시 전부터 전 세계 예비 포켓몬 마스터를 설레게 했던 포켓몬 Go(Pokémon Go). 오랜 기다림 끝에 지난 7월 정식 출시했으나 아쉽게도 한국은 구글 지도와 연계한 부분에서 위치 정보 반출 문제 때문에 출시하지 않았다.

 

그 가운데 속초나 일부 도시에서 GPS 구역 지도 구획 덕분에 포켓몬 고를 즐길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포켓몬 마스터를 꿈꾸는 이용자가 속초에 몰리는 현상이 발생하기도 했다.

 

그러던 포켓몬 Go가 24일부터 한국에도 정식으로 서비스를 공개했다.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포켓몬 Go가 올라왔으며 내부 UI도 한글화가 이뤄졌다.

 

 

튜토리얼을 따라 스타팅 포켓몬을 잡고 나면 포켓몬 Go를 정상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애플워치 앱도 지원한다. 포켓몬과 포켓스톱에 접근하면 알림을 받을 수 있고, 포켓몬 에그를 부화하거나 메달 수여 시에도 애플워치 알림을 받을 수 있다. 단, 포켓몬을 잡을 때는 아이폰을 이용해야 한다.

 

 

포켓몬 Go는 한국에 공개하기 전까지 내부적인 테스트가 있었고, 이용자가 많이 몰리는 곳과 포켓스톱 제휴까지 끝마쳤다고 한다. 그동안 문제로 지적된 구글 지도 데이터는 국내법을 어기지 않는 선에서 자체 기술로 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게임 내 지도는 한결 단순해진 느낌을 받았으나 포켓스톱이나 체육관 위치는 정상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예전보다 살짝 시들해졌으나 그래도 전 세계 포켓몬 마스터가 꾸준히 즐기는 포켓몬 Go. 한국 출시와 함께 반짝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인지 주목된다.

from 얼리어답터 http://www.earlyadopter.co.kr/89711?utm_source=rss&utm_medium=rss&utm_campaign=%25eb%2593%259c%25eb%2594%2594%25ec%2596%25b4-%25ed%2595%259c%25ea%25b5%25ad%25ec%2597%2590%25ec%2584%259c-%25ec%25a6%2590%25ea%25b8%25b0%25eb%258a%2594-%25ed%258f%25ac%25ec%25bc%2593%25eb%25aa%25ac-go

넷플릭스가 추천하는 설날 추천작 11선 – 수다피플

다가오는 설 연휴는 콘텐츠를 소비하기에 최적의 기간이다. 날 잡고 2~3일이면 한 시리즈 정도는 넉넉히 털어낼 수도 있다. 넷플릭스가 설 연휴를 맞아 추천 시리즈 11선을 공개했다.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콘텐츠부터 중독성 강한 미드까지 다양하게 포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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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플릭스

레모니 스니켓의 위험한 대결 : 시즌1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새롭게 태어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레모니 스니켓의 위험한 대결’. 총 8부작으로 구성된 ‘레모니 스니켓의 위험한 대결’은 갑작스런 화재로 부모님을 잃게 된 보들레어가의 세 남매 바이올렛, 클로스, 써니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그린다. 어딘가 수상쩍어 보이는 먼 친척 올라프 백작에게 맡겨지게 된 보들레어 남매. 올라프 백작은 세 남매의 유산을 가로채려는 검은 속내를 지니고 있는 사악한 인물로 변장술을 이용해 아이들과 다른 후견인들 앞에 나타나 끊임없이 괴롭힌다. 보들레어 남매는 올라프 백작의 온갖 권모술수의 위협을 피하는 한편 부모님의 죽음을 둘러싼 숨겨진 비밀의 단서를 찾아 나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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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플릭스

트롤헌터 : 시즌1

애니메이션의 명가 드림웍스와 넷플릭스가 만나 탄생시킨 화제작. 총 26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트롤 헌터’는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명가 드림웍스와 함께 제작했으며, ‘판의 미로: 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 ‘퍼시픽 림’등 판타지의 거장으로 불리는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창작 및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다. ‘트롤 헌터’는 평범한 소년이 어느 날 갑자기 영웅이 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으로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착한 트롤들, 단짝 친구들과 힘을 모아 악당들과 맞서 싸우는 좌충우돌 모험기를 그린다. 특히, 정교한 이야기 구성과 화려한 영상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수준 높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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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플릭스

배리

미국 대통령이 되기 이전에 오바마는 어떠한 청년이었을까? ‘배리’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청춘 시절을 그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다. 뉴욕 컬럼비아 대학 재학 시절의 청년 오바마가 경험했던 인종 문제, 문화적 차이, 자신의 정체성을 깨달아 가는 그의 모습을 심도 있게 그렸다. ‘배리’는 오바마 대통령의 청년 시절 별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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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플릭스

기묘한 이야기 : 시즌1

지난해 가장 많이 사랑받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 중 하나인 ‘기묘한 이야기’는 80년대 미국의 초자연 현상 미스터리 시리즈를 오마주한 작품이다. 1983년 미국 인디애나 주의 작은 마을을 배경으로 한 미스터리 스릴러로 총 8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있다. 어느 날 갑자기 어린 소년이 흔적도 없이 사라지자 가족과 친구들, 지역 경찰이 찾아 나서게 되고, 그 과정에서 알게 된 정부의 일급비밀 실험과 초자연적인 현상, 정체불명의 한 소녀의 등장과 관련된 미스터리를 밝히는 과정을 그렸다. ‘가위손’으로 한국 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위노나 라이더가 사라진 아이의 엄마 조이스역을 맡았으며, 영국 출신 신예 배우 밀리 브라운이 신비로운 소녀 일레븐역을 맡았다. 특히, 시리즈에 영감을 준 것으로 알려진 작가 스티븐 킹이 직접 ‘기묘한 이야기’를 극찬하는 내용의 트윗을 남겨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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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플릭스

더 크라운 : 시즌1

제 74회 골든 글로브 TV 시리즈 드라마 부문 작품상 및 여우주연상 수상에 빛나는 넷플릭스 대표 오리지널 시리즈 중 하나. 연극 ‘오디언스’를 기반으로 제작된 ‘더 크라운’은 아버지 조지 6세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25세의 어린 나이에 즉위하는 엘리자베스 2세 통치 초창기의 내막을 다루며, 20세기 후반 영국 근현대사를 화려하게 장식한 주요 사건들 이면에 숨겨진 음모와 사랑, 권모술수를 생생히 그려냈다. 특히,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쇠퇴하던 대영제국과 혼란스러운 정치적 상황 속 왕실을 이끌어야 하는 벅찬 현실을 마주하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란 지위 뒤에 숨겨진 그녀의 사적인 여정을 대담히 담았다. ‘더 크라운’ 시즌 1은 총 10부작으로 구성되었으며, 골든 글로브 TV 시리즈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영국의 신예 여배우 클레어 포이의 세심한 연기가 돋보인다. 또한, 영국 왕실을 생생하게 재현한 세트장과 화려한 의상이 동원돼 영화 같은 영상미를 자랑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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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플릭스

지정생존자 : 시즌1

폭탄테러로 하루아침에 대통령이 된 남자. 백악관에서 벌어지는 권력 암투 한 가운데 서게 되다! 연두교서 발표가 한창 진행 되고 있는 중 국회의사당에 폭탄 테러가 발생하고 대통령을 포함한 핵심 각료들이 전원 사망하게 된다. 대통령이 사망했을 시 임무 대행을 하는 ‘지정생존자’로 지정된 도시주택개발부 장관 톰 커크먼은 생각할 겨를도 없이 갑작스럽게 대통령이 되고 혼돈 상태의 정부를 책임져야 하는 상황을 맞닥뜨린다. 특히, 매회 탄탄한 스토리와 박진감 넘치는 전개로 요즘 최고 인기 미드로 급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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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플릭스

The OA : 시즌1

7년 동안 행방불명 되었다가 어느 날 갑자기 가족 앞에 다시 나타난 여주인공을 둘러싼 미스터리를 담은 이야기. 실종 당시 시각장애인이었던 주인공은 거짓말처럼 다시 앞을 보게 되었을 뿐 아니라 이상한 행동을 보이기 시작하는데… . 과연 지난 7년 동안 그녀에게 무슨 일이 있었으며 그녀가 숨기고 있는 비밀의 실체는 무엇일까? 브릿 말링이 주연을 맡은 이 8부작 시리즈는 가히 충격적이고 전례 없는 형식으로 한 소녀의 정체성과 사람 사이의 관계, 삶과 죽음의 경계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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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플릭스

더크 젠틀리의 전체론적 탐정 사무소 : 시즌1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의 저자 더글러스 애덤스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호텔에서 근무하는 주인공 토드의 인생은 백만장자의 살인사건을 목격한 그 날부터 완전히 바뀌게 된다. 미스터리 한 죽음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기이한 아마추어 탐정 더크와 얼떨결에 그의 조수가 되어버린 토드는 도무지 연결고리를 알 수 없는 단서들을 가지고 진실을 따라간다. 난해하고 뒤죽박죽인 데다 위험하기까지 한 이 사건! 과연 그들은 무사히 사건을 해결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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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플릭스

블랙 미러 : 시즌3

총 6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이 시리즈는 다소 자극적이지만 지극히 현실적인 소재들로 우리가 사는 시대에서 그리 머지 않은 미래의 디스토피아를 그렸다. 기억의 저장 및 이식, 죽은 이의 빈자리를 대신하는 인공지능, 가상 캐릭터의 선거 출마 등의 소재를 다뤘던 시즌 1과 2에 이어, 시즌3에서는 개개인에게 실시간으로 평점이 매겨지는 세상, 사람들을 위협하는 돌연변이, SNS와 연관된 미스터리 살인사건 등 더욱 새롭고 신선한 소재들을 담았다. ‘블랙 미러’는 보는 이들을 충격과 공포로 사로잡고, 때로는 신랄한 사회 풍자로 작가 스티븐 킹이 “섬뜩하고, 재미있으며, 수준 높은 작품”이라고 극찬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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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플릭스

심야식당 : 도쿄 스토리 : 시즌1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다시 돌아온 ‘심야식당: 도쿄 스토리’는 총 10개 에피소드로 분주한 도시 중심가 뒷골목의 작은 식당에서 펼쳐지는 삶의 희로애락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심야식당>의 원작 감독인 마츠오카 조지가 이번 시리즈도 함께 했으며 원조 ‘마스터’역의 고바야시 카오루를 비롯해 심야식당의 단골 역을 맡아온 오다기리 조, 후와 만사쿠, 아야타 토시키, 미츠이시 켄, 마츠시게 유타카 등이 출연한다. 특히 이번 시리즈에는 한국 배우 고아성이 게스트로 출연해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한국을 배경으로 한 장면들도 만나볼 수 있다.

Gilmore Girls

사진=넷플릭스

길모어걸스 : 한 해의 스케치

‘길모어 걸스 : 한 해의 스케치’는 2007년 시즌 7로 종영한 ‘길모어 걸스’의 리부트 시리즈로, 9년이 지난 후의 로렐라이, 에밀리, 로리를 비롯한 스타즈 할로우 이웃들의 삶을 그린 4부작 특별 시리즈다. 겨울, 봄, 여름, 가을이라는 4개의 90분짜리 챕터를 통해 루크의 식당부터 로렐라이의 드래곤플라이 여관까지, 속사포 대사와 재치 넘치는 입담을 자랑하는 모녀의 사랑스러운 이야기를 다시 만나볼 수 있다.

from Bloter.net http://www.bloter.net/archives/271122

WISET-GE코리아, “멘토링 받을 이공계 여대생 찾습니다” – 수다피플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는 GE코리아와 함께 운영하는 ‘WISET-GE코리아 글로벌 멘토링’에 참여할 이공계 여대생 30명을 2월1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공계를 전공하는 여자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멘티로 선정되면 ▲GE 기관 탐방 ▲멘토-멘티 소모임 등 2017년 3월부터 11월까지 GE에 재직하는 여성 과학기술인에게 온‧오프라인에서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멘티 중에 일부는 GE 멘토와 함께 연구 과제를 수행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지난해에는 사물인터넷 미세먼지 측정 자전거 프로젝트를 수행하였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박희정 멘티(중앙대)는 “전공지식은 물론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후배들의 참여를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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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ET-GE코리아 글로벌 멘토링 진행 과정(사진 : WISET 홈페이지)

멘토링 활동 후에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우수한 활동을 펼친 멘티에게는 올해의 멘티상(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 등이 수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WISET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로벌 멘토링은 글로벌 여성과학기술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글로벌 기업에 재직하는 여성과학기술인과 이공계 여대생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7~8월간 멘토링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2012년부터 GE 코리아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68명의 멘티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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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Bloter.net http://www.bloter.net/archives/271111

구글 뉴스랩 펠로우십, “협업으로 실무 제작 능력 키운다” – 수다피플

2016년 12월26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구글 뉴스랩 펠로우십 2016/17(이하 ‘뉴스랩 2기’)가 시작됐다. 현재 프로그램은 절반 정도 진행됐다. 구글 뉴스랩 펠로우십은 구글코리아가 뉴스 미디어 산업의 혁신을 함께 도모하기 위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습과 현장을 연계한 9주간의 뉴스 콘텐츠 제작 심화 교육 프로그램이다. 뉴스랩 2기는 미디어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메디아티가 전문 운영진으로 참여하고 있다. 학계에서는 서강대가 함께한다.

5개의 언론사가 뉴스랩 2기에 참여한다. 방송사 <KBS>, 일간지는 <중앙일보>와 <매일경제>, 주간지 <시사IN>, 스포츠 전문 매체 <SPOTV>가 함께한다. <SPOTV>팀을 제외하고는 현재 시국을 고려해 대선에 초점을 두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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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팀에서 제작 상황을 공유하고 있다

협업의 기회

5개 팀은 개발에 중점을 두는 팀과 영상에 중점을 두는 팀으로 나뉜다. 개발자가 없는 팀은 영상 담당이 1명 더 들어가 있는 식이다. 모든 팀이 조기에 치러질 수 있는 대선을 상정하고 있다. 여기에서 생각의 가지를 뻗어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 <중앙일보>팀은 ‘필터버블’ 현상에 주목했다. 크롬 확장 프로그램 등을 활용해 필터버블의 문제점을 짚어보는 기획을 진행 중이다. <KBS>팀은 대선주자들에 관한 정보를 게임으로 전달하고자 한다. <시사IN>은 젊은 세대에 집중하고, <매일경제>는 노년에 주목한다. 버티컬 팀인 <스포티비>는 김연경 선수를 활용해 배구 입문자용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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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팀

펠로우들은 특히 다른 영역의 사람들과 협업할 수 있는 기회를 장점으로 평가했다. <KBS>팀에서 개발을 담당하는 선주호 씨는 “기획, 디자이너 직군에서 일하는 분들과 협업하는 기회를 가져 좋다”라고 말했다. <SPOTV>팀의 기획자인 박상연 씨도 “영상, 디자인, 개발 직군의 사람들과 한꺼번에 일하는 게 흔치 않은 기회인데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매일경제>팀의 박재영 씨는 “예술학교에 다녀서 다른 전공을 볼 기회가 많이 없었는데, (뉴스랩에서는) 서로 생각하는 차이가 크기 때문에 여기서 오는 자극이 크다”라고 협업과 생각의 교류를 뉴스랩 2기의 장점으로 꼽았다. <스포티비>팀에서 영상을 담당하는 김신효 씨는 “뉴스랩 이전에는 디자인 및 개발 직군의 사람들과만 협업했는데, 여기서는 저널리즘에 관심을 두고 계신 분이 기획을 담당하다 보니까 형식이나 내용적인 측면에서 달라서 배우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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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팀

실질적인 제작 프로세스에 초점을 둔다

“생산 계획에 따라 마감 맞춰가는 것도 연습입니다. 마감을 24일이라고 생각하세요. 예정된 생산량이 6개였으면 무리하지 말고 줄이세요. 미숙하게 6개 완성하는 것보다 하나 날리더라도 5개를 100%로 만드는 게 중요합니다.” – 강정수 메디아티 대표

뉴스랩 2기는 특히 제작 프로세스를 효율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 초반에는 교육 위주로 진행됐던 1기 때와 달리 2기에서는 사전 교육에서부터 실무에 맞게 진행했다. 뉴스랩 2기에서는 오리엔테이션 단계때부터 뉴스랩 1기에서 나왔던 단점을 해소하고자 노력했다. 메디아티 운영진 4명에 뉴스랩 1기를 수료한 개발자까지 합류해 각 조마다 멘토를 한 명씩 붙였다. 언론사와 밀착성이 떨어졌다는 1기 때의 문제점 해결을 위해 각 조는 기획안이 마련되면 언론사에 가서 발표를 진행하고 피드백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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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로우들은 매주 화요일 정기회의를 통해 제작 진행 상황을 다른 팀 펠로우에게 공유한다. 세세하게 브랜드 전략과 콘텐츠 전략을 구성한다. 로고 디자인 소개부터 제작 중 겪은 어려운 상황, 어떻게 콘텐츠에 의미를 부여하는지, 스토리라인은 어떤지, 확산은 어떻게 시킬지를 고민한다. 제작 일정이 기한 없이 미뤄지지 않도록 마감도 잡았다. 1차 마감 이후 콘텐츠를 퍼블리싱 하고, 독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2차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뉴스랩 1기 출신으로 현재 메디아티에서 일하고 있는 이미진 매니저는 “받은 피드백을 바탕으로 좀 더 촘촘하게 계획을 짤 수 있었다”라며 “기획의 속도가 붙는다”라고 뉴스랩 2기의 특징을 설명했다. 뉴스랩 2기의 1차 제작 결과물들은 설 연휴가 지나면 퍼블리싱될 예정이다.

from Bloter.net http://www.bloter.net/archives/271044

간편한 명상 애플리케이션, ‘심플해빗(Simple Habit)’ – 수다피플

심플해빗

명상 애플리케이션 ‘심플해빗(Simple Habit)’이 지난해 12월 와이컴비네이터의 2017년 겨울 배치 프로그램을 마쳤다. 심플해빗 애플리케이션은 지난해 5월 iOS용으로 출시되었으며, 이후 안드로이드 버전과 웹앱을 더하며 서비스를 확장했다.

심플해빗은 일상의 틈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5, 10, 20분 길이의 명상 세션을 전문가와 함께 제작해 제공한다. 주요 타깃층은 스트레스가 많은 전문직 종사자다. 휴식 시간처럼 일반적인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세션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가 심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세션도 찾아볼 수 있다. 

’30일 명상하기’나 ‘100분 명상하기’와 같은 월간 챌린지에 더해, 사용자가 연간 목표치를 설정하고 달성하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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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VR 창작도구 ‘틸트브러시 툴킷’ 오픈소스로 공개 – 수다피플

구글이 가상현실(VR) 및 디지털 창작 도구 틸트 브러시 툴킷을 오픈소스 기술로 지난주 공개했다.

틸트 브러시는 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같은 VR 장비를 장착하고 3D 환경에서 창작물을 만들도록 지원하는 기술이다. 기존 틸트 브러시로는 단순한 스케치를 할 수 있었지만, 결과물에 새로운 애니메이션, 그림 등을 넣기 어려웠다. 틸트 브러시 툴킷은 파이썬 스크립트와 유니티 SDK로 구성돼 있으며, 이 기술을 활용해 기존 3D 창작물에 다양한 효과를 보다 쉽게 추가할 수 있다. 유니티 사용자에게 특히 틸트 브러시 툴킷이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틸트 브러시 툴킷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 및 사용법은 깃허브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틸트 브러시 툴킷으로 만든 예시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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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트 브러시 툴킷 예시 영상 링크

구글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틸트 브러시 툴킷을 활용하면 영화, 인터랙티브 스토리, 비디오 게임, 뮤직 비디오 등 다양한 작품을 만들 수 있다”라며 “전문가 및 취미 창작가에게 유용한 다양한 예제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틸트 브러시로 만든 작품 정보는 틸트 브러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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