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가 만든 삼각대 겸용 셀카봉 – 수다피플

이것저것 다 만드는 샤오미가 셀카봉을 안 만들 리 없겠죠. 샤오미가 새로운 셀카봉을 선보였습니다. 지금까지 세 번째 셀카봉인데요. 가장 기본적인 케이블 연결 방식과 블루투스 방식에 이어 삼각대 겸용 셀카봉을 출시했습니다.

 

셀카봉을 종류대로 다 만들어봐서 그런지 높은 완성도를 지니고 있습니다. 블루투스로 컨트롤 할 수 있으며 리모컨이 분리되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장 큰 특징이라면 손잡이 부분이 세 갈래로 나뉘어져 삼각대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죠. 리모컨과 함께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재질은 알루미늄 합금. 덕분에 무게가 155g에 불과해 휴대하는 데는 전혀 무리가 없습니다.

 

접었을 때 길이는 19cm인데요. 얼마까지 연장될 수 있는지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만, 이미지 상으로는 그리 길어 보이지 않습니다. 삼각대로 활용했을 때를 대비한 거겠죠.

 

샤오미의 기존 셀카봉은 49위안으로 출시됐었습니다. 이번에는 89위안이죠. 어쨌든 완성도에 비해 경쟁력 있는 가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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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관람가 다시보기 – 팀 스타트업, “모두는 하나를 위해, 하나는 모두를 위해!” – 수다피플

인셉션 inception

스타트업 관람가2. <인셉션>은 사실 스타트업 성장영화다 | 2016.2.25

인셉션은 ‘스타트업 성장영화’로 봐도 절묘하게 맞아떨어집니다. 무슨 엉뚱한 소리냐고요? 이제부터가 제대로 엉뚱합니다. 자, 테크 스타트업 ‘Inception, Inc.’의 창업 멤버를 소개합니다.

엔젤 투자자 사이토의 투자제안을 받아들인 코브는 팀 빌딩에 착수, 팀원 모집에 나섭니다. 열혈창업자 코브는 로켓펀치와 더팀스에 공고를 올려놓고 이력서를 기다리는 흔한 채용과정을 거부합니다. 교수님 추천으로 기획자를 알아보는 한편, 서버개발자 신규채용을 위해 당장 인도까지 날아가죠. 이전 프로젝트에서는 서버가 불안불안 했거든요. 역시 잘 나가는 테크 스타트…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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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 라인의 카메라 서비스 삼킨다 – 수다피플

네이버가 라인플러스의 카메라 서비스를 스노우 쪽으로 합친다. 스노우주식회사와 라인플러스주식회사는 2월24일, 전세계 1억3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스노우’ 앱과 최근 3억 다운로드를 돌파한 ‘B612’를 비롯, 라인플러스의 카메라 기반 서비스 등 양사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관련 서비스 조직을 모두 스노우주식회사로 단일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잘 나가는 스노우에 역량을 결집시키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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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 로고

양사는 “각각 별도로 진행하던 서비스들을 동일 조직에서 운영함으로써, 인력, 기술, 자본, 사업 노하우 등 제반 사업 역량을 집중해, 더욱 경쟁이 치열해지는 비주얼커뮤니케이션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라고 병합의 배경을 밝혔다.

조직 통합은 5월1일 시행된다. 양사는 카메라 서비스에 대한 독립성,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미 독립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스노우주식회사로 카메라 서비스 조직을 모두 통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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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라인플러스는 정창영 리드가 이끄는 B612, 라인 카메라, 푸디, 룩스 등 카메라 서비스 부문을 물적으로 분할하고, 스노우주식회사는 이를 흡수합병하며 조직 재편을 진행한다. 스노우주식회사는 라인플러스의 카메라 서비스 조직 인수로 신주 20만8455 주(기 발행주식의 45.9%)를 발행해 라인플러스에 교부한다. 이로써 스노우주식회사의 지분 구조는 네이버 51.4%, 라인 17.1%, 라인플러스 31.5%로 변경된다.

네이버 측은 “양사의 카메라 관련 서비스들이 스노우 주식회사로 모여, 서비스의 전문성과 경쟁력은 한층 더 강화될 것이며, 스노우와 라인의 시너지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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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고화질 생방송, 누구나 진행하세요” – 수다피플

트위터가 자사의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페리스코프’의 고화질 프로그램인 ‘페리스코프 프로듀서’를 전문 방송제작자뿐만 아니라 일반 사용자에게 확대 제공한다고 2월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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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트위터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트위터와 페리스코프를 활용하는 사용자는 누구나 전문가용 카메라나 스트리밍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인코더 등을 통해서 생방송을 진행할 수 있다. 고화질 생방송 콘텐츠는 기존 영상들과 같은 방식으로 타임라인에 노출된다. 생방송 이후에도 페리스코프, 트위터 모바일 앱, 페리스코프 TV 웹사이트에서 언제든 고화질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고화질의 트위터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를 활용하고 싶은 방송 진행자는 누구나 페리스코프 프로듀서 등록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해당 페이지 내 영문 양식을 기재하면 수일 내 페리스코프 프로듀서 등록이 완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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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공감’ 1주년…3천억번 사용돼 – 수다피플

말 많았던 페이스북의 ‘공감’ 기능이 2월24일로 공식 출시 1주년을 맞았다. 페이스북 공감 기능은 ‘과연 쓰겠나?’는 우려와 ‘‘싫어요’가 없다’는 불만을 딛고 다양한 공감 표현이 ‘좋아요’를 보완하며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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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페이스북

공감은 사용자들이 페이스북에서 살펴본 소식에 대한 기쁨, 슬픔, 즐거움, 놀라움 등의 감정을 나눌 수 있도록 지난해 2월 24일 도입된 기능이다. 기존의 ‘좋아요(Like)’ 이외에 다양한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최고예요(Love)’와 ‘웃겨요(Haha)’, ‘멋져요(Wow)’, ‘슬퍼요(Sad)’, ‘화나요(Angry)’ 등으로 구성돼 있다. 마크 저커버그는 페이스북 포스팅을 통해 공감기능을 소개하며 “많은 사람이 ‘좋아요’가 아닌 다른 방향에서의 공감 표현을 원했다”라며 “싫어요 버튼은 아니지만, 슬픔과 공감을 표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다른 버튼을 추가한 배경을 설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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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를 돕기 위해 예시일 뿐, 실제로 제 기사에 스스로 ‘최고예요’를 누르진 않았습니다

지난 1년 동안 페이스북 사용자들은 공감 기능을 총 3천억번 사용해 다양한 감정을 나눴다. 이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감정은 빨간 하트 모양의 ‘최고예요’로, 전체 공감 수 중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크리스마스인 12월 25일 하루 동안 가장 많은 수의 공감이 발생했으며 멕시코, 칠레, 파라과이 등 중남미 국가들이 공감 기능을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페이스북의 공감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모바일 앱에서 ‘좋아요’ 버튼을 오래 누르거나 데스크톱에서 ‘좋아요’ 버튼 위에 마우스 커서를 올려 두면 된다. 이때 나타나는 6개의 감정 중 원하는 것을 선택해 해당 게시물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쉽고 빠르게 표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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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 빛나는 모나미 153 골드 – 수다피플

모나미가 새로운 153 볼펜을 선보였다. 이번에는 금도금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한 모나미 153 골드다. 이로써 모나미는 지난 모나미 153 ID 지오메트릭 버전에 이어 한 달 동안 두 가지의 한정판을 선보였다.

 

 

모나미 153 지오메트릭이 표면에 기하학 패턴을 넣었다면, 이번에는 볼펜 표면에 금도금 처리를 했다. 바디 뿐만 아니라 볼펜 팁부분까지 반짝이는 광택감을 갖췄다.

 

색상은 총 3가지로 각각 옐로 골드, 화이트 골드, 로즈 골드다.

 

 

모나미가 자체 개발한 볼펜심인 실키글라이드 리필심에도 제품과 마찬가지 색상을 입힌 점 또한 특징이다. 모나미 153 골드에 들어가는 실키글라이드 리필심 규격은 0.7mm다.

 

제품 포장도 화려하다. 모나미는 153 볼펜을 상징하는 육각형 상자에 제품 색에 맞춘 금박을 더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고 밝혔다.

 

 

제품 출시 기념으로 핫트랙스 광화문점과 강남점, 모나미 컨셉스토어에서 3종을 모두 사면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스크래치 카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1종 이상 사면 선착순으로 골드바 디자인 노트를 받을 수 있다.

 

모나미 153 골드는 모나미몰, 모나미 컨셉스토어, 핫트랙스에서 선 판매하며, 2월 말부터는 전국 문구점에서 살 수 있다. 초도 물량은 각 1만 개이고, 제품별 가격은 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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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프로필에 국기 추가하세요” – 수다피플

페이스북이 국기를 프로필 사진에 추가할 수 있도록 200여개의 국기를 프로필 프레임에 업데이트했다. <더넥스트웹>이 지난 2월23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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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야 일해라…

페이스북에서는 프로필 사진을 변경해 사회단체에 대한 지지를 표현하거나, 좋아하는 스포츠팀을 응원하거나, 특별한 순간을 기념할 수 있다. 예컨대 본인이 프로야구단 NC 다이노스의 팬이라면 NC 다이노스에서 제작한 프레임을 추가할 수도 있다.

페이스북은 프로필 필터나 프레임을 통해 지지나 연대의 의미를 나타내기도 한다. 파리에서 끔찍한 테러가 벌어진 이후 페이스북은 프랑스를 상징하는 청·백·적의 삼색기 필터를 적용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한 바 있고, 이전에도 미국에서 동성결혼 합법화 결정이 나온 이후 성 소수자를 지지하는 무지개색 프로필 필터를 제공한 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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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크런치>는 이번 업데이트가 지난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의 발언과도 관련이 있다고 분석했다. 마크 저커버그는 페이스북을 글로벌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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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헬로키티폰’ 출시 – 수다피플

SK텔레콤이 2년만에 국내 시장에 피처폰을 출시했다. 세계적인 인기 캐릭터 ‘헬로키티’를 모습을 담아 아동용 스마트폰과 키덜트족 사로잡기에 나섰다.

SK텔레톰은 전용 캐릭터 피처폰 ‘헬로키티폰’을 선보인다. 한정 판매 계획으로 SK텔레콤 공식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에서 2월24일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공식 출시는 오는 27일이며,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3월부터 만나볼 수 있다.

헬로키티폰은 40년 이상 전 세계에서 사랑받아 온 인기 캐릭터 ‘헬로키티’의 외관 디자인과 UX를 적용했다. 지난해 SK텔레콤이 일본에서 출시한 휴대폰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헬로키티폰에 다양한 기능을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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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번 키패드를 길게 누르면 미리 지정한 6명에게 휴대폰 위치를 자동 발송하는 기능을 담았다. 여기에 전자파흡수율(SAR) 1등급 승인을 위한 안테나 재설계를 했으며, 국내 피처폰 사용자에게 익숙한 UX와 키패드 디자인을 적용했다.

헬로키티폰은 1.0GHz 듀얼코어 CPU, 1.54인치 LCD 화면을 탑재했다. 메모리는 내장 512MB, 외장 4GB이다. 3G 네트워크를 지원한다. 배터리 용량은 800mAh으로 최대 대기시간 14.9일, 연속통화시간 5.4시간을 버틸 수 있다. 여기에 아이가 평소에 목에 걸고 휴대할 수 있을 정도로 74g의 가벼운 무게와 한 손에 감기는 가로 58mm, 세로77mm의 작은 크기가 장점이다.

SK텔레콤은 “기존 키즈 관련 제품 대비 배터리 지속시간이 월등하다”라며 “아이의 안전을 고려해 2kg의 힘이 가해지면 자동으로 풀리도록 설계된 넥밴드(목걸이)를 제공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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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키티폰 출고가는 18만5900원이다. 공시지원금 13만원을 받으면, 2년 약정 기준 월 할부원금 2329원으로 구매할 수 있다.

만 12세 이하 고객은 ‘팅주니어표준플러스’ 요금제 가입 시 월 1만1천원(부가세포함)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피처폰 요금제 ‘무료음성’ 요금제로도 가입 가능하다.

김성수 SK텔레콤 스마트디바이스본부장은 “올해도 고객의 숨겨진 니즈를 반영한 틈새 제품을 지속 발굴하고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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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다, P2P 금융 투자자 보호 제도 도입 – 수다피플

자영업자 전문 P2P 금융기업 펀다가 채권 연체 및 부실 상황으로부터 투자자를 보호하는 제도를 도입했다.

펀다는 2월23일 12시부터 ‘세이프플랜’을 적용했다. 세이프플랜은 부실준비금 펀드인 ‘세이프플랜 펀드’의 독립적인 운영을 통해 채권 부실에 대비하고, 투자자들의 투자금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한 펀다만의 투자자 보호 솔루션이다.

박성준 펀다 대표는 “펀다는 설립 초기부터 투자자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여기며 내부적인 부실준비금 펀드를 운영했고, 140억원 이상의 대출을 중개하는 동안 발생한 부실에 모두 즉각 대응함으로써 투자자들의 손실을 0%로 보호해왔다”라며 “세이프플랜 1기의 50개 상품의 상환이 종료할 때까지 부실 발생 상황을 정기적으로 공시하고, 투자자들의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플랜 펀드는 부실이 발생한 특정 채권이 다수의 채권에 미치는 위험을 분산시키기 위해 채권 50개를 하나의 단위로 묶어 독립적으로 운영한다. 세이프플랜 1기는 2월23일 열린 266호 상품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채권 50개를 포함한다.

세이프플랜 펀드 구조

세이프플랜 펀드 구조

세이프플랜 펀드는 펀다와 대출자가 각 채권 금액의 일부를 누적 적립하는 게 특징이다. 세이프플랜 펀드를 적용한 채권의 평균적인 대출금리와 상환기간이 각각 연 12%, 1년이며, 동 채권에 대한 투자자의 금리가 연 8%인 경우를 가정했을 때, 펀다는 5%, 대출자는 2%, 총 채권 금액의 7%를 누적 적립한다.

펀다는 세이프플랜 펀드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각 채권의 평균 대출금액이 3천만 원, 기수 별 세이프플랜 펀드에 포함될 채권의 총 개수가 50개임을 가정한 경우 자체 자금(3% 수준, 4500만원)을 출연한다.

그 결과 투자자의 투자금은 펀다 누적 채권부실률의 4배 이상인 7%가 되기 전까지 보호받는다.

펀다 측은 “자사수익 실현에 앞서 투자자 보호를 우선하기 위해 대출자에게 수취하는 플랫폼 수입(2%) 역시 세이프플랜 펀드에 우선 적립한다”라며 “다만, 7% 이상의 채권 부실이 장기화되어 세이프플랜 펀드가 고갈되는 경우에는 투자 원금에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펀다는 23일부터 세이프플랜 퀴즈 및 투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펀다 홈페이지에서 세이프플랜 관련 퀴즈를 맞히고 1만원을 투자하면 참여자 수에 따라 최소 10%에서 최대 50%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세이프플랜과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펀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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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시큐어, 부진 탈출…“대표 보안기업으로 재도약” – 수다피플

“과거에 그랬듯이 ‘넘버원’ 보안 기업으로 복귀하겠습니다.”

이상헌 한컴시큐어 대표는 2월23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개최한 ‘정보보안 및 데이터 보안 세미나’ 행사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Hancomsecure CEO

이 대표는 취임 후 지난 1년 여 간의 경영 성과로 “지난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고 침체됐던 기업 문화도 많이 개선돼 직원들이 사기가 상당히 진작됐다”라며 “1년 여 만에 최대 경영과제였던 ‘턴어라운드’ 국면을 이끌어 정보보안 업계 대표기업으로 다시 복귀할 수 있는 확실한 성장기반을 만들었다”라고 밝혔다.

한컴시큐어는 1세대 보안기업이다. 1999년 법인 설립 이후 공개키기반구조(PKI) 기술을 기반으로 대표적인 암호·인증 솔루션 기업으로 성공가도를 달렸다. 지난 2015년 전후 실적 하락이 이어지며 위축됐다.

2015년 말 급기야 국면 전환을 위해 당시 MDS테크놀로지 대표였던 이상헌 대표가 한컴시큐어 구원투수로 경영을 맡아 이끌면서 대대적인 쇄신에 나섰다. 지난 16년간 유지해온 소프트포럼이라는 사명을 한컴시큐어로 바꾸고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그 결과 지난 2015년 9억원 가량의 영업손실을 낸 것과는 달리 지난해 매출 145억원, 영업이익 5억원의 실적을 냈다. 최대 경영 과제였던 ‘턴어라운드’를 이끈 요인으로 이 대표는 “PKI 대명사였던 한컴시큐어가 잘해온 분야 육성에 집중 투자해 우수한 제품을 만든 결과”라고 평가했다.

단기 실적 개선을 위한 비용 절감보다는 전통적으로 강점을 가진 핵심 분야에 투자를 집중한 결과다. 연구개발(R&D) 인력을 30명가량 늘렸다. 현재 150명의 직원 가운데 120명이 연구개발을 비롯한 기술 관련 인력이다.

hancom-secure

이 대표는 “‘애니사인’ 제품을 적기에 출시했고 비액티브엑스(Non-ActiveX) PKI 수요에 적극 대응해 시장에 안착시켰다”라며 “데이터베이스(DB) 암호화 신제품 R&D 투자에 주력, ‘제큐어DB 3.0’을 출시해 우수한 피드백을 받고 있으며, 최근 출시한 비정형 데이터 암호화 솔루션인 ‘제큐어파일크립토’ 역시 올해 효자 상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컴시큐어는 FIDO(Fast IDentity Online) 생체인증 솔루션도 일찌감치 개발해 다양한(UAF, U2F) 분야 국제 인증을 빠르게 획득하기도 했다.

최근 시장에서 중요성이 인식되며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키 관리 솔루션 ‘제큐어키매니저’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 제품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이달 열린 세계 최대 보안 컨퍼런스·전시회인 ‘RSA컨퍼런스 2017’에서 시연하기도 했다. 한컴시큐어는 국내 유일한 멤버로 국제표준화 기구인 ‘오아시스(OASIS)’ 전시관에 참여했다.

한컴시큐어는 이같은 다양한 PKI·FIDO, DB 보안, 키관리 등의 인증·암호화 솔루션을 주력으로 실적 상승을 견인하는 동시에 중장기 먹거리 창출을 위한 연구개발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핵심은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다. 이 분야는 한컴그룹 차원의 시너지 창출과 산·학·연 협력을 추진하는 방향에서 추진해나가고 있다.

이 대표는 “한컴그룹은 인공지능과 클라우드를 주축으로 수익모델을 만들기 위한 전략을 수립해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컴그룹은 AI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응용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테스크포스팀을 구성했다. 이 대표는 “소프트웨어 분야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야 잘 할 수 있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산·학·연과 적극 협력하고 있다”라며, 그 예로 ETRI의 엑소브레인 기술 이전 사례를 들었다.

또한 이 대표는 “한컴그룹이 보유한 핵심 사업을 주축으로 AI 기술을 응용할 영역을 창출하고 있다”라면서 “한컴은 오피스와 자동 통번역 분야에 AI 기술을 접목하고 있으며, 한컴시큐어는 사이버 침해를 방어하는 분야에서 AI 기술을 활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클라우드 사업과 관련해서는 “한컴은 넷피스, 한컴시큐어는 ‘제큐어프리사인’이라는 클라우드 기반 공인인증서 저장·보관 서비스를 개발했다”fk고 말했다. 다만 그는 “1년 전 출시했으나 개인 사용자, 공인인증기관 보관, 책임 관련 여러 이슈가 있는 상태라서 이 부분이 먼저 정리돼야 한다”라며 “사설인증서 분야 적용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으나 향후 PKI 공인증서도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가 활성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해외 사업 역시 한컴그룹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다. 한컴 글로벌 사업단을 만들었고, 이를 한컴시큐어가 총괄해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이 대표는 기업 성장과 도약을 위한 인수합병(M&A) 가능성도 열어놨다. 그는 “현재 영위하고 있는 사업을 주축으로 유기적 성장을 이루는 한편, M&A와 전략적 제휴, 사업 다각화 등 다양한 성장 전략으로 취임 후 ‘더블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한컴그룹 부회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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